Jello's development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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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AWSome Day]

3월 17일에서 3월 18일까지 이틀 동안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리는 AWSome Day 행사에 참여했다.

AWSome Day는 아마존에서 aws와 관련 기업에 대해 홍보하고 정보를 알려주는 행사인데, 사실 백엔드에 관해서 잘 모르는 나는 그냥 머리에 많이 넣어오겠다는 느낌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9시까지 가야 해서 평소라면 절대 일어나지 않는 시간에 일어나서 갔다.. 귀찮아서 그냥 자버렸을 법도 한데 이번에는 의지가 강하게 이끌어서 나갔다 ㅎㅎ

나는 두 번째 날에 갔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세종대로 들어가서 좀 걸으니까 어썸한 노란 망토를 두른 캐릭터와 함께 현수막이 보였다.

안에 들어가서 AWS 계정에 접속해서 인증을 하고, 지하로 내려가서 종이로 된 쇼핑백과 책자들을 받았다. 그 옆에는 여러 서버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하는 회사들이 홍보 부스를 하고 있었다.

다들 설문이나 좋아요를 누르고 사은품을 받으러 바글바글했다 ㅎㅎ 나도 그 안에 있었다 ㅎㅎㅎㅎㅎ 이런 곳에 와서 티셔츠를 얻어가면 셔츠의 질이 별로여도 뭔가 기분이 좋다..

나는 별 관심이 없어서 중앙 쪽 부스만 돌고 홀로 들어갔다 ㅎㅎ

사진에서 보기보다 훨씬 넓고 깊어서 엄청 큰 강연장같은 느낌을 주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쌩쌩했었는데 점점 지루해져서 나중에는 푹 잤다 ㅎㅎ

초반에 아마존에 대해서 소개하는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때부터 뭔가 ‘우리들은 짱짱맨이고 너희들은 우리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지’ 느낌의 자랑과 홍보가 시작됐다 ㅋㅋㅋ

이후로는 EC2, S3부터 시작해서 나에게는 생소한 EBS, IMA, DynamoDB 같은,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만 설명하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실제로 발표를 했던 테크니컬 트레이너들이 수업을 진행할 때 첫째 날에 가르치는 내용이라고 한다. EC2랑 S3를 설명할 때까지는 집중이 됐는데, 그 이후로는 엄청나게 지루했다..

점심으로 자리에 가져다 준 도시락. 여기에다가 국까지 있어서 부실한 점심은 아니었다. 하지만 오늘 생각보다 온 사람들이 많아서 부족한 인원들은 본 도시락을 먹었다고 한다…

그 다음 쉬는 시간에도 과자와 음료수를 홀 뒤쪽에서 엄청나게 많이 줘서, 많이 먹고 싶으면 양껏 가져올 수 있었다. 나는 담을 곳이 없이 나와서 그냥 손에 몇개 들고왔다 ㅠㅠ

지루한 수업이 끝나고 받은 사은품은 아마존 로고가 있는 텀블러였다. 추가로 아마존 크레딧 $50도 제공해줬다! 나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텀블러가 나름 이뻐서 기분이 좋다 ㅎㅎ

AWS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엄청나게 많고, 심지어 자격증까지 있다는 것은 흥미로웠다. 아마존 웹 서비스 뿐만 아니라 그냥 아마존 온라인 쇼핑 등도 한국에 들어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좋은 경험이었다.